2. 질초음파(부정출혈/자궁내막용종 발견/수술?!)
2024.02.04 토요일. 배란일을 받으러 내원했다. 병원 내원하기 전날, 소변에 갈색 혈예 비쳤다. 나팔관-난관 조영술하고 며칠이 지났어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피가 비쳐서 의아했지만, 시술했을 때 고여있는 피가 나왔나 보다 싶어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오늘의 검사 목적은, 배란 날짜를 받으러 간 거였는데, 산전검사할 때도 아무렇지도 않았던 나의 자궁내막에 용종이 생겼다고 헀다.잉? 이게 뭔 일이야. 그 이유로 부정출혈도 있었던 거라고...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원장님 말씀이 내막 용종은 수정란 자궁 착상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꼭 떼어내는 게 좋다고 하셨다.그럼 만약,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시작하게 된다면, 언제 가능하냐고 여쭤봤는데, 이번 생리하고 수술 후, 시술하는 게 좋다고 했..
2024. 5. 17.
1. 부부산전검사,나팔관조영초음파 후기(+혈액검사/정액검사)
우리 부부도 결혼한 지 1주년이 지났고, 슬슬 임신 준비를 해보자고 맘을 먹고, 요 몇 달 노력해 보았지만 생각보다 임테기 두줄보기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이번 달에 안되면 둘 다 검사를 받아보자고 했기 때문에, 같이 병원을 찾게 되었다.안산 연세 아이소망 여성의원(3층) (평촌 마리아가 유명했지만, 거리 생각보다 무시 못 함)생리 시작 후, 2-3일째 내원하는 게 좋다고 해서, 맞춰서 예약을 했다.2024.01.24오전 근무를 끝내고, 남편과 함께 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을 방문했다. (오후 1시 50분 예약)예전에 혈액검사한 것 있으면 가지고 오라고 해서, 작년 여름 다른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했던, 검사지를 챙겨갔다.나는 혈액검사(호르몬,항체 검사)+ 질 초음파.남편은 혈액검사(호르몬,항체 검사) + 정액..
2024. 5.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