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3일]한빛여성병원 진료
난임병원에서 전원한 한빛여성병원.3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블로그에서 봤던데로, 5과, 7과가 유명하던데 와우~ 7과는 대기가 어마어마하다.예전에 한번 출혈 땜에 들렸었을때, 3과에서 진료를 받았었는데, 크게 나쁘지 않았어서, 이번에도 그대로 변경없이 3과에서 진료를 받았다.(담당 선생님은 친절하셨고, 대기가 많이 없어서 좋았음ㅋㅋㅋ)질 초음파로 검사하였고, 주수는 7주 3일정도 되었다고 했다.그리고, 이전보다 심장소리가 더 커졌다 !!! 신기해!모양은 아직 사람모양이라고 하기 애매하지만(통닭같기도?ㅋ), 벌써 1.24cm로 커졌다.(잘 커주고있구나 뽀물이♥)갈색출혈은 조금씩이라도, 계속 나오는 상태여서 오늘도, 유산방지주사를 추가로 처방받았다. 행복국민카드- 25,100원
2024. 5. 17.
[6주 1일]출혈ㅠ(유산방지 주사/심장소리)
출근을 하고 일을 하는 도중에, 꼭 생리하는 것처럼 훅-하고 두 번이나 무언가 흘러나오는 느낌이 들었다.질정을 매일 넣고 있는 터라, 당연히 질정이 녹아서 흐른 거겠지 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그리고, 화장실을 갔는데, 팬티라이너가 갈색혈과, 묽은 분홍색 혈로 흠뻑 젖어있었다(검붉은 피 찌꺼기도 조금;).너무 당황한 나는, 난임센터에 전화를 해보니, 내원해서 진찰을 받고 유산방지주사를 맞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했다.같이 일하는 선생님들도 내 소식을 듣고, 괜찮으니 어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라고 배려해 주었다 ㅠ(너무 고마웠음) 토요일이라 대기 환자가 너무 많았고, 기다리는 동안 내 심장은 덜덜 떨리고 ㅠ담당 의사는 별말 없이 유산방지 주사만 처방해 주었다, 초음파도 같이 봐줄 줄 알았는데..
2024. 5. 17.
8.시험관 난자채취 후기(난자채취개수/이식여부)
2024.04.03시술 전 날, 맞는 주사는 없고, 자기 전 처방받은 항생제 한 알을 먹었다.밤12시 이후로는 물포함 금식해야 함. 2024.04.04 늦어도 오전8시30분까지는 도착하라고해서, 좀 이르게 오전8시에 도착했다.간호사분의 안내에 따라, 위/아래 속옷 모두 탈의했다. 여기 병원은 휴대폰 소지도 금지여서 옷만 갈아입고 회복실로 안내를 받았다.팔에 링거주사를 달고, 대기시간 없이 바로 채취실로 이동했다.굴욕의자에 누워, 양팔을 묶이고, 호흡기를 달고, 중요부위를 소독하고(나는 긴장의 연속) 그러는 중에 , 옆방에 연구실에서 왔다고 하는 사람이 와서 내 이름과, 남편이름을 확인했다.얼마 지나지않아, 원장님이 오셨고, 질경을 넣는데, 아 질경만 넣어도 아팠다 ㅠ분명히 수면마취를 한 것 같은데 시술..
2024. 5. 17.